
양산시 보건소가 경남에서 처음 공공재활물리치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질환별 공공재활물리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제1기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양산 시민을 대상으로 ‘요통 예방’을 주제로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우선 배려한다.
신청은 4월 6일까지 보건소 재활물리치료실을 방문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신체기능과 건강상태 등을 사전에 분석하고 나서 맞춤형 교육과 운동을 병행해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 후 사후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재활물리치료 활성화 사업’은 양산시 특화 사업으로 모든 시민이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통합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공공재활물리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앞서 시는 자체사업을 지난해 10월 개발하고, 같은 해 11월 영산대학교·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와 민관학 건강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영산대 교수진과 경남 물리치료사협회 양산분회 등 지역 전문가가 운영에 직접 참여해 공공재활물리치료 사업 내실을 다지고자 노력해왔다.
보건소는 1기 요통예방을 시작으로 △2기 항노화 재활 △3기 관절염 예방 △4기 신경계 질환 예방(뇌졸중 예방)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55-392-5234.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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