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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젊어지는 '노화역전' 현실화…항노화 시장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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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3 11:52 조회15,0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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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젊어지는 '노화역전' 현실화…항노화 시장 커진다"

[인터뷰] 론 클라츠 美노화방지의학 아카데미 회장

 

론 클라츠 미국 노화방지의학 아카데미 회장은 "항노화 분야는 이미 미국 시장에서 3000억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 규모는 매년 8%씩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60대 이하인 사람들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사실상 영생(immortality)을 누릴 수 있다."


미국 노화방지의학 아카데미의 설립자이자 회장으로 항노화 의학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는 클라츠 박사는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디에이고 타운앤드컨트리 리조트&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라드 페스티벌'에서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드 페스티벌'(RAAD: Revolution Against Aging and Death)은 급진적 수명연장연맹(Coalition for Radical Life Extention)이 주최하고 수명연장재단(Life Extension Foundation)과 피플 언리미티드(People Unlimited)가 후원한다.

이 행사에 초청연사로 참석한 클라츠 박사는 노화방지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항노화 의학(anti-aging medicion)'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항노화 의학'은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규정하고,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를 생활습관 개선을 비롯한 항산화요법, 호르몬 보충요법, 면역강화요법 등으로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그가 설립한 노화방지의학 아카데미는 전세계에서 모인 2만6000여명의 전문의와 과학자들이 모여 항노화 의학을 연구하고 있다.

클라츠 박사는 항노화 의학을 "노화가 수반되는 모든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치료기법을 아우르는 의학"이라고 정의하며 "이는 다음 세대에서 가장 촉망받을 의학 분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람들에게 장수하고 싶은 욕망이 존재하고 관련 기술이 지속해서 발전하는 한 항노화 의학의 시장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항노화 의학은 노화 방지를 넘어 이미 진행된 노화를 되돌리는 연구도 하고 있다. 클라츠 박사는 "시간을 되돌리는 '노화 역전' 역시 현실화됐다"면서 "항노화 의학적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피와 세포 등을 측정했을 때 그들이 이전보다 10~20년가량 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특이하게 나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거나 어느날 갑자기 사고를 당하지 않는 이상 모든 사람들이 100세 이상을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61세인 그는 "내가 최소한 120세 이상, 아마 150세 정도는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분야가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클라츠 박사는 "미국과 유럽 사람들 중에는 장수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지만, 아시안 국가들은 거부감 없이 노화 방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젊어보이는 것이 단순히 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건강함을 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츠 박사는 "일부 사람들의 거부감에도 불구하고 수천만의 사람들에게 항노화 의학은 이미 현실"이라면서 "항노화 분야는 이미 미국 시장에서 3000억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 규모는 매년 8%씩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news1.kr/articles/?27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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