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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권 그린바이오산업 선점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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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15 10:3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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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업이 상생발전하는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
농축산부 찾아 현안건의…송미령 장관 "적극 검토"


경남 진주시가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그린바이오 사업 관련 현안을 건의했고, 송 장관은 이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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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왼쪽) 시장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건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지난 2022년 고성장 미래산업군인 천연물산업을 특화 육성 분야로 정한 진주시는 농식품부 주관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신소재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분야로, 농업 및 전·후방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성장산업이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동·식물 등 천연물에서 추출한 소재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재배에서부터 제조까지 모든 공정을 표준화하고 사업화하는 통합 지원 시설이다.

 

이날 조 시장의 농축산부 방문에서는 진주시 사봉면에 위치한 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 증설도 논의됐다. 

 

가을철 벼 수확기 수매물량 집중 시에 처리할 수 있는 건조저장시설의 용량과 공간을 현재의 1.5배로 늘리기 위해, 진주시는 총사업비 53억 원 중 국비 2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은 농업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 '그린바이오 시티' 구현을 위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에 꼭 선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경남의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도 진주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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