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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한방·항노화산업 육성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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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2 13:50 조회12,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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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한방·항노화산업 육성 원년 선포"

신년인터뷰서 '힐링의 고장' 강조…"지리산 케이블카 꼭 실현"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지난해에 산청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한방·항노화산업을 산청답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허기도 경남 산청군수는 12일 연합뉴스와 신년 인터뷰에서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한 한방·항노화산업을 기반으로 주민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군수는 "올해를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육성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오는 3월께 세종시에서 각 정부 부처 관련 실무자들과 한방·항노화 산업 및 정책 활성화 포럼을 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금서면 평촌리 일대 20여만㎡ 터에 350억원을 투자해 한방·항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미 6개 입주희망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가 열린 동의보감촌을 활용한 한방·항노화 원스톱 힐링센터를 구축하고, 민간자본으로 한방·항노화 휴양체험지구를 조성하는 등 힐링서비스의 거점을 마련할 생각이다.

이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산청이 명실상부한 힐링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그는 확신한다.

그는 무상급식과 관련해 "올해 초·중·고등학교 29개교 2천800명을 대상으로 15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부담 10억원을 제외한 군비 4억원 등 모두 5억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와 도교육청이 무상급식 관련한 실무협의를 추진 중으로 알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과 재추진과 관련해선 "케이블카 설치와 호텔 건립 등이 주요 내용인 '지리산 산지관광 특구 개발'을 추진하는 도가 산청·함양 공동설치 방침을 정하고 올해 안으로 환경부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도는 지난해 9월 도비 10억원으로 국립공원계획변경 및 자연환경 영향평가 용역을 발주, 오는 6월까지 완료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만약 환경부에서 산청·함양 공동 신청을 부결하더라도 행정력을 집중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실현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산청 날개공장에 이은 항공업체 유치 계획엔 "매촌 제2일반산업단지에 항공기 부품제조 업체 1곳이 입주 계약을 해놓고 있으며 2017년 공장을 세운다"고 그는 말했다.

산청군 전체 인구 감소로 정체성을 상실한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KAI를 비롯한 지역 내 30여 개 업체 1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산청으로 거주지를 옮겼고,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생활정주여건 개선 등 정책 덕분에 지난해 연말 전체 인구가 3만6천여명으로 소폭 늘었다"고 강조했다.

거점 기숙형 중·고등학교 설립으로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려고 운영하는 우정학사가 효과를 보고 있어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 군의 정체성 문제는 차츰 사라질 것이라고 허 군수는 자신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1/0200000000AKR20160111115300052.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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