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까지 2차 참가자 접수…20개팀 선정 예정

경남 산청군은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웰니스메이트(WellnessMate) 산청'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 정취암과 동의보감촌 모습을 합성한 사진 [산청군 제공]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지역 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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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한은 17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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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7월부터 8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에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1~2차 모집에 이어 3차 참가자도 모집하는 등 올해 총 3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30616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