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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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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0 09:50 조회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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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30년 글로벌 바이오시장 4조4000억달러(약 5630조원)로 바이오 경제시대 도래

경남의 그린바이오 산업 도약의 발판 마련으로 4차 산업 혁명 주도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338억7000만원 투입…국비 161억7000만원 확보

그린바이오 예비창업기업 30개사 보육…유니콘기업 5개사 육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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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비전 및 목표.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농식품 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열쇠가 될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사업인 ‘2023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농식품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그린바이오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신소재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분야로 농업 및 전·후방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진주시농업기술센터·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경상국립대 등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유치활동은 물론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예비계획서 작성 및 현장발표 평가를 준비했고, 충북(증평군)·충남(예산군)·전남(화순군)·대전광역시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대상자 선정과정에는 도가 가지고 있는 지리산·남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식물·미생물·동물 등 농생명 바이오 소재가 매우 풍부하고, 경상국립대·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경남항노화연구원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그린바이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점과 경남도와 진주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을 서부경남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진주시와 함께 총사업비 338억7000만원(국비 161억7000만, 도비 20억7900만, 시비 156억2100만)을 투입해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소재하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부지 내 1만1750㎡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산업 연구·제작용 장비·시설을 확보해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창업보육 전문시설로서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유망 벤처 발굴·창업보육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그린바이오 분야 유니콘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도는 오는 2026년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그린바이오 유망기업 30개사를 입주시켜 창업에서 성장까지 ‘One Stop 통합 지원 플랫폼’ 운영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5개사 이상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주 후 6년차 자립화 단계인 오는 2031년에는 그린바이오 산업분야 투자 유치 200억원 이상, 고용 1000명 이상, 매출 1000억원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또한 ‘바이오 경제시대 도래’에 발맞춰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농정혁신 발전계획 과제로 선정해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에 오는 2025~2028년까지 1095억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해 미래농업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이라며 “진주시와 협력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경남의 그린바이오 기업 창업과 벤처기업·유니콘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바이오가 건강·식량·환경·에너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혁신분야로 주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규모도 지난 2015년 1조6000억달러에서 오는 2030년에는 4조40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년 생명공학 백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 글로벌 바이오 시장이 반도체·자동차·화학제품 등 3대산업 경제규모 3조6000억달러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바이오가 미래경제를 대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 경제시대 도래에 따라 레드·그린·화이트 바이오 중 그린바이오 산업이 핵심사업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1조2000억달러에서 연평균 6.7% 성장으로 오는 2030년 2조20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중 발효·건강 기능식품·식품첨가물 분야 비중이 세계시장의 72.5%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우리 지역의 특화분야인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출처]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6200100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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