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통영시 욕지도 유동어촌체험마을 일대에서 ‘2018 해양 K-well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와 ㈜서브원이 주최하고 (사)한국항노화협회, (사)경남외양요트협회, 유동어촌체험마을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양레저관광과 웰니스 관광을 융합한 통영시의 ‘체류형 해양웰니스 관광 상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욕지도 청정 해양에서는 프리다이빙 체험&대회, 요트 스노클링, 해양치유명상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해양레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육지에서는 명상트래킹, 해초스킨케어, 마스크팩 요가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욕지도 해산물과 고구마 등 특산물을 이용한 ‘BBQ음악파티’와 ‘웰니스 마켓’ 등 욕지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김현준 센터장은 “통영 욕지도 해양 K-well 페스티벌이 경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으로 발전해 지역웰니스사업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통영시 욕지도 유동어촌체험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18 해양 K-well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국제신문 /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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