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림과 산림휴양담당 직원들이 산림휴양 인프라 조성과 운영활성화 등과 관련해 지난 4일 전남 구례군 일원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기조성된 거창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가조 항노화 힐링랜드 내에 조성할 자생식물원, 거창 항노화 자연휴양림 조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벤치마킹하고자 시행했다.

이날 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지리산 정원 등을 방문해 구례군청 담당부서로부터 그 동안의 사업추진내역, 조직운영방식, 프로그램 운영, 향후 추진계획 등 산림휴양 인프라 조성, 운영활성화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듣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산림과 관계자는 “구례군청 담당부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거창군 산림휴양 시책에 적절히 접목해 성공적인 산림휴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림휴양 관광 인프라 조성을 핵심 시책으로 해 빼재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조성,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를 목표로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신문 / 장금성기자 

kjgom@naver.com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