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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식품업체 정옥, 중기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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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27 09:18 조회9,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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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군 양보면에 있는 식품 가공·판매업체 ㈜정옥(대표 추호진)이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되는 하동녹차와 다슬기의 유용 성분을 이용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에 나선다.

하동군은 정옥이 하동녹차연구소와 경상대학교병원을 참여기관으로 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R&D부문 공모사업에 응모해 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특화산업의 중점육성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 매출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정옥은 참여기관과 함께 올해부터 2년간 국비 6억 원, 민간 3억7356만 원 등 9억7356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정옥은 먼저 유용성분 대량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소재원료의 시제품개발, 고령친화식품 시제품개발, 관능시험을 통한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다슬기 및 녹차 분해공정 개발과 아미노산 함량 분석, 시제품 유통기한 설정을 수행하게 되며 경상대학교병원은 근감소증 개선 효능탐색을 위한 세포모델과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원료 소재와 근감소증 상호 관련성을 분석한다.

이들 3개 기관은 근감소증 예방의 효능을 함유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을 통해 고령인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생산성 감소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의 R&D 분야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정옥은 앞으로 과제 수행을 위한 신규직원 채용과 항노화 사업의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게 됐다.

추호진 대표는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실한 과제 수행을 통해 항노화 사업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정옥은 24명의 직원이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다슬기와 제철 농산물로 다슬기죽, 다슬기국, 다슬기장, 얼갈이 새우탕, 민물새우매운탕 등 전통국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kyk@newsis.com  

 

뉴시스 / 김윤관 기자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425_0000291205&cID=10812&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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