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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산업 육성, 경남 밝은 미래 만든다(경남 항노화주식회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동의보감 탕전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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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31 16:38 조회11,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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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항노화(anti-aging) 산업이 팩트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원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이 같은 정책 수요 변화에 대응, 경남 미래 5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이끌 항노화 산업을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1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항노화 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3월 항노화 산업 육성ㆍ발전 전담법인인 경남 항노화주식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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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발굴ㆍ운영 

경남 항노화주식회사 주요사업으로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발굴ㆍ운영, 동의보감 탕전원 운영지원, 도내 항노화 제품 생산 기업체를 지원한다. 먼저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발굴ㆍ운영을 위해 ‘웰니스4U’라는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4U는 ‘Wellness For You’와 ‘웰니스를 서부 경남 4개 지역에서 특별하게 즐김(Uniqueness)’이라는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웰니스4U’는 휴양ㆍ건강ㆍ힐링이 융합된 체험ㆍ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단순 관람ㆍ경유형 관광과 뚜렷한 차별성을 띠고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서부 경남 4개 지역에 이미 구축된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가조온천, 합천 해인사 소리길 등 지역 인프라에서 진행된다. 

경남도는 한방을 테마로 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인 ‘웰니스4U’에 이어 해양을 테마로 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주식회사는 현재 도내 관공서와 총 11건의 계약을 체결해 이 중 4건은 이미 진행됐으며 이달까지 남은 7건을 진행할 예정으로 약 1천200여 명이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향후 민간기업ㆍ단체, 가족 여행, 동호회 활동 등으로 고객의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의 특성 및 수요에 따라 맞춤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의보감 탕전원 운영지원 

동의보감 탕전원은 공공기관이 직영하는 전국 유일의 원외 탕전원이다. 동의보감 탕전원은 산청군 보건의료원 부속시설로 공공기관이 한약의 안전성ㆍ유효성은 보장된다. 또 동의보감 탕전원은 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ㆍ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주식회사는 동의보감 탕전원의 홍보ㆍ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동의보감 탕전원은 도내 한의원 125개소와 공동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설립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성공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경남도는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와 협의를 통해 관련 전문가인 한의사를 자문위원으로 하는 동의보감 탕전원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해 동의보감 탕전원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경남 항노화주식회사는 도내 영세 항노화 기업체의 제품 판로 개척 등 항노화 기업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5천579억 원을 들여 서북부권의 한방 항노화, 동부권의 양방 항노화, 남해안권의 해양 항노화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남 항노화주식회사 설립 배경 

경남 항노화주식회사는 도내 항노화 산업을 육성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복리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설립됐다. 항노화 산업은 노화 및 노인성 질환을 예방ㆍ치료 및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의약품,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프로그램, 첨단바이오기술, 항노화 관광 등이 융ㆍ복합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이다. 육성을 통해 노화 현상 및 노인성 질환을 사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고령화로 인한 의료ㆍ복지비용 등 사회적 비용 경감에도 목적이 있다. 또 경남 항노화주식회사를 통해 낙후된 경남의 서북부권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다. 경남 항노화주식회사는 지난 3월 경남도와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서북부권의 4개 군이 각각 1억씩 공동 출자해 설립된 회사로 산청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식회사는 관리부, 운영부 등 2개 부서에 4개 팀을 두고 경남도와 서북부권의 4개 군은 주식회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무원을 파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병희 경남도 서부권 개발국장은 “항노화 산업의 육성은 도민의 건강ㆍ행복 증진, 고령화로 인한 의료ㆍ복지 비용 부담 감소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경남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항노화주식회사 역시 이제 첫걸음을 뗀 단계이다”며 “ 항노화 산업의 육성이 경남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매일 /박재근 기자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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