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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항노화산업', 날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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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9 09:07 조회11,5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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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를 비롯해 항노화 T/F팀을 구성하는 등 서부경남 거점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함양군이 맞춤형 약용작물발굴로 항노화산업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경남 함양군은 1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용작물밸리조성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2월부터 7월까지 용역을 진행한 정부공인종합학술연구기관 ()지방정책발전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함양군 맞춤형 약용작물로는 바위솔(와송)이며 약용작물밸리 적지로는 함양읍·안의면·서상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마천면에 옻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옻특구 지정, 옻관련 식품 가공, 옻관련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 함양군에는 엄나무·복분자·여주 등의 약용작물이 있고 대표작물은 오미자로 손꼽히지만 오미자는 전국적으로 생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과잉공급으로 인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므로 고택과 산지가 많아 재배방법이 용이하면서도 경쟁력이 높은 바위솔(와송)이 대체작물로 제기됐다.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해서 와송이라 불리는 바위솔은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약용밸리 사업대상후보지로는 토질의 특성 등 물리환경적 측면과 접근성과 부지확보용이성 등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함양읍·안의면·서상면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고됐다.

특히 함양군 마천면에는 올해 6월 기준 28개 농가가 8.3ha에서 9310그루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어 강원도 원주, 충북 옥천과 더불어 전국 3대 옻생산지로 인지도가 높으므로 옻특구지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올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플라보노이드 성분 또한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나쁜 피를 삭이는 어혈작용 등 생체내 산화작용 억제작용이 뛰어나다.

토종 옻나무가 서식하는 마천면에 옻특구가 지정되면 전통문화 계승발전 인력육성으로 지역민 소득증대, 웰빙시대 부응하는 전통관광상품과 체험볼거리 제공, 힐링과 치유의 관광지 역할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항노화 6차산업화가 추진된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밸리조성 필요시설, 판매활로개척 방안, 안의약초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보고됐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은 뛰어난 자연조건 덕분에 약성이 높아 그동안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오늘 보고회로 확인한 것처럼 약용작물밸리 조성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므로 보고회 내용을 기반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 및 관련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생산·가공·유통·문화 등 함양 항노화 6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군 관련부서 및 약초재배농가 모두 힘써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95961&thread=09r02 

주윤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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