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 2024.11.07.(목) ~ 11.09.(토) 창원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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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항노화산업, '베트남 수출' 포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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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0 09:23 조회13,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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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항노화산업이 지난 26일까지 열린 항노화산업박람회를 통해 베트남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6 항노화산업박람회'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항노화 농산물, 원재료, 의료산업, 뷰티 산업, 헬스산업을 비롯한 첨단 건강식품들이 소개됐다.

박람회에는 도내 항노화산업의 메카인 김해·양산·산청·함양·거창 등 지자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테크노파크·김해 의생명센터 등 기관, 양산 부산대병원, 인제대학교 항노화센터, 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대한 항노화재활협회까지 항노화 관련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정보 교류의 장이 열렸다.

3일간 열린 행사에서 가장 큰 성과는 베트남 수출 판로 개척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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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항노화산업박람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무료 안구건조증 치료 을 받고 있다. /이혜영 기자

 

세명한방제약(주)는 박람회를 통해 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만 달러 상당의 초도 물량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또 세명한방제약(주) 권세환 대표는 바이어 팸투어와 바이어 만찬에도 참여해 베트남 바이어 총 4개 사와 추가로 총 100만 달러 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실계약이 추가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베트남 바이어를 상대로 한 거창 사과농장 투어에서도 추가 계약이 논의됐고 수출이 까다롭다는 산양삼 또한 현장 팸투어를 통해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산업박람회였지만 일반 시민들도 노화 방지와 건강관리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호응을 보였다.

25일에는 TV에서만 보던 오한진 박사 건강 특강에 많은 시민이 모였다. 오한진 박사는 항노화산업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경남 항노화 산업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열린 써클링 컨벤션(스피닝 페스티벌)도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전국에서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린 써클링 컨벤션은 의료기기와 피트니스 용품 등 항노화산업의 융합 트랜드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행사 기간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가 주관한 '2016 경남 양방항노화산업 발전 포럼'에서 인제대학교 최흥국 교수의 주재로 발전 전략에 대해 심층 토론이 열렸다.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2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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