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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BAMR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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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1 16:39 조회13,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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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BAMRC) 선정

2022년 2월까지 7년간 정부출연금 63억 2500만 원 등 지원받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5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기초의과학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기련)이 유치한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BAMRC: Bio Anti-aging Medical Research Center, 센터장 노구섭 교수)는 8명의 기초의학 전공교수와 4명의 임상의학 전공교수로 구성되어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계한 항노화 전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15년 10월 1일부터 2022년 2월까지로 사업 기간 동안 정부출연금 63억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추가로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 경상대학교로부터도 대응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명실공히 경상남도 거점국립대학교 의과대학으로서 지역의료 발전과 더불어 세계적인 바이오항노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는 건강하고(Healthy), 행복하며(Happy), 전 세대 구성원들이 조화롭게(Harmonious) 살아갈 수 있도록 ‘80세까지의 건강노화 실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20~30대에도 적용 가능한 ‘2030 바이오항노화 전략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러한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노화를 촉진하는 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하여 센터 참여 임상의학 전공 교수들을 통해 임상응용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구축된 항노화산업화플랫폼개발사업단(단장 강상수)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업화를 이룸으로써 21세기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우수연구 집단으로 발전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노화는 다양한 질환의 유병률과 중증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서 의과학 분야에서는 노인들에게서 유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아니며, 새로운 항노화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생물학적 시간에 따른 노화 또는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해 촉진되는 노화의 초기 단계에서 이를 억제하기 위한 의학적 접근이 필요하며 이는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수행할 연구내용이다.

센터 핵심 연구원들은 건강수명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노화촉진 질환으로 당뇨, 우울증, 관절염, 동맥경화, 콩팥손상, 치주질환 등을 선별하였다. 이들 질환의 공통 작용기전으로 미토콘드리아, 자가포식, 전사인자, 이온통로, 에너지수용체, 후생유전학 등을 선별하였으며, 핵심연구원 12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향후 7년간 연구를 통해 노화촉진 기전의 근본적 이해, 바이오항노화 원천기술개발, 노화촉진질환 기전규명을 통해 세계 최상위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얻은 연구결과는 기초/임상 쌍방향 중개연구로 이어져 항노화 의료기술을 확립하고, 유관질환의 임상치료기술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 또한 항노화 전략의 상용화와 산업화로 항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항노화 연구와 산업에 종사할 바이오항노화 전문 인력 양성도 기대된다.  


2015.11.11 아주경제

이채열기자


http://www.ajunews.com/view/2015111115475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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